미국에서 와서 가장 첫번째 해야 하는 일을 알려주겠다. (사실 내가 제일 첫번째 한거라 난 이렇게 썼다. 다시 말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이 글 읽고 당신들이 필요한 것만 취하도록 해라 without any 태클)
내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단 하나다. 난 아무도 이런 걸 가르쳐 주지 않았다. 다들 하는 말은 "직접 와서 겪어보셔야 합니다!", "왕도가 없죠. 모두 직접 겪으셔야 알 수 있어요!" 이런 도움도 안되는, 심지어 죽여버리고 싶은 심정 마저 들게 하는 개같은 조언들 뿐이었다.
누구나 저렇게 지껄일 수 있다. 하지만, 그걸 알아두라. 저 위에 있는 말을 씨부리는 것들은 딱 두가지 부류이다. (1) 난 당신에게 도움주기 귀찮습니다. (2) 나도 모르는데 왜 물어보냐?
나도 물어보다 도움주는 것들도 없고, 주변에 미국에 있었던 것들도 학생질이나 하다가 SSN 받지도, Green Card 받지도 못한 것들 뿐이라, 결국 웹서핑해서 대략적인 정보를 추려보고 SSN에 도전해 본 바 있다.
자~ 서론이 길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나 같이 하면 미국 Relocation 성공 할 수 있다 라는 Tip을 주기 위함이다. 도움 안된다고 떠들지 말고 밑에 설명을 잘 보도록 하자.
1. SSN을 받기 위해 Google에 접속하자. (아 씨바 나 무슨 Google 직원같다. 오해 하지 마라. 이 동네에선 Google 값지고 튼실한 놈이다.) www.google.com에 접속하여 검색어 입력창에 SSN office San Jose 라고 치자. 검색어 어렵게 치지 말고 내가 시키는 대로 집어 쳐 넣어라. SSN office (동네이름)- 내가 있는 곳은 San Jose라 San Jose라 했지만 당신들이 있는 동네가 예를 들어 LA라면 Los Angeles 이딴 식으로 뒤에 동네이름만 쳐 넣어라) 멍청하게 내가 저렇게 넣었다고 Kansas에 있는 당신이 San Jose로 쳐 넣는 사고는 치지 말아주오~
2. 아름다운 검색 결과가 다음 화면에 출현해 주실 것이다. 바보가 아닌 이상 이것 저것 찍어보고 당신이 위치한 곳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찍어라. 그리고 나서 입 아프지만 운전해서 어서 그곳으로 가라. 운전하는 방법을 원한다면 당신은 son of dog 이다. 앗! 잊지 말아야 할 것, 당신의 미국 비자가 들어있는 여권 (신분증) 절대 지참이다.
3. 자~ 당신은 이제 SSN Office 앞에 와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그럼 공항 검색대와 같은 검색대와 당신을 향해 미소짓는 Security Guard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자 혁대 풀고, 가방 검색대에 넣고 주머니 탈탈 털어서 당신의 주머니를 비워라. 잊지 말고 신발도 벗도록 하자.
4. 검색대를 무사 통과 했으면 이제 진정 SSN Office에 들어갈 수 있다. San Jose의 경우 (내가 갔던 사무실)는 2층으로 올라가야 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또 Security Guard가 당신을 맞이할 것이다. 아저씨가 SSN 만들러 왔냐고 하면서 당신을 은행에서 순서표 뽑는 기계로 데려가 번호표를 줄것이다. 그리고 Application Form이 없다고 하면 아저씨가 직접 집어준다.
5. Applicatoin은 http://www.ssa.gov/multilanguage/Korean/SS-5-KOR.pdf 친절하게 한국말로 되어 있는 요 웹사이트를 참고 하고, 더불어서 내가 따로 첨부해 두었으니 그거보고 미리 숙지해 두도록해서 예쁘게 잘 작성하자.
6. 작성하고 나서 기다리면 아까 가드 아저씨가 준 번호를 창구에 있는 직원이 호출할 것이다. 그럼 상큼하게 웃어주며 다가가라. 여기도 웃는 낯에 침 안뱉는다. 그렇다고 천년 미소따위 날리면 미친년, 미친놈 되니까 가볍게 웃어 주는 매너있는 행동으로 그쳐라.
그리고 나서 몇가지 질문을 할 것이다. 난 아부지, 엄마 이름 안적어서 그거 적어줬더니만, 간단하게 몇가지 뭐 물어보더라. 한 2주 전인데 안타깝게 질문은 기억이 안난다. 그만큼 신경쓰지 않아도 될 질문이었다. (물론 영어로 물어보니까 당황하지 말고, 살짝 미소 띈 낯짝으로 잘 대답해라)
7. 나의 경우는 미국에 도착한 다음 날 바로 SSN을 신청했기 때문에 미국의 주재국에서 나란 인간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10일이 걸려 비로서 작성한 Form을 프로세싱할 수 있다 했다. 10일은 체류하고 와야 하는데 어쩌구 SSN 사무실 직원이 지껄이더만, 그냥 빨리가서 신청해라. 어차피 우린 4주 걸려야 SSN이 나온다. 4주 후에도 안나오면 SSN Office에 전화해서 어떻게 된건지 확인하고 다시 오라고 하면 다시 가서 신청하면 된다. 그럼 2주 만에 다시 나올 것이다.
자~ 여기까지면 SSN 받는 방법에 대해 소소히 나열한 것 같다. 질문 있는가? 있더라도 참고 내 블로그 말고 다른 정보를 뒤져봐라. 이만큼 설명해 줬는데 궁금하다고 아웅다웅 하는 것들은 양심도 없는 것들이다. 혹은 와서 정착의 노력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0"인 사람들인거다.
참고로 SSN을 받을 수 있는 지 여부를 확인하고 가도록 하라. 나 같은 경우는 주재원 비자인 L-1 이어서 가능했고, 집사람도 덩달아 L-2 이기 때문에 SSN 받는 것이 가능하다.
나한테 비자까지 물어보지 말아달라. 거기까지는 나도 모른다. 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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