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7일 목요일

"그대들이여! 살 집을 마련하라!" - 미국에서 집 구하기 Part. 3 (Rental Only)

자~ 그럼 아래에서 얘기한 것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다.

(1) 아파트의 Room Type 및 화장실 개수등을 Check.
(2) Bulit-in인지 아닌지와 Utility의 포함여부 Check.
(3) Higher level인지 Lowever Level인지 Check.
(4) 어떤 방향의 집인지 Check
(5) 주변이웃들이 누구인가를 Check
(6) 주차장의 주차할애공간 및 유무료 Check
(7) 입주가능 날짜 Check

위의 요소들을 충분히 확인하고 당신이 원하는 집을 정했다면 계약에 들어가야 할 것이다.

우선은 계약 이전에 Holding Deposit을 내어야 한다.(내가 이집을 계약하겠다라는 약조의 뜻으로 선금을 거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대부분 계약은 내가 입주 하기로 한 날 계약서에 사인을 하는 동시에 진행하게 됨으로, 계약 이전 가계약 형태로 Holding Deposit이라는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어쨌든 이 부분도 돌려 받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염려는 하지 말아라. 하지만 역시나 같이 확인하자. (Holding Deposit은 개인수표 즉 Check으로 사용하여야 함으로 마음 먹고 가는 날 반드시 Check을 들고 가는 것 잊지 말도록 하자, 물론 신분증도 포함하고...)

그리고 이렇게 계약을 마음 먹게 되면 Leasing Office에서 당신에게 모든 것을 설명해 줄 것이다. 입주날에 무엇무엇을 준비해야하는 지를... 종이로 뽑아주니까 잘 듣고 잊지 말고 준비하도록 하자.

입주 날짜가 되어서 Leasing Office에 찾아가면 한 10장 정도 되는 계약서를 던져 주며 대충 당신에게 설명해 주며, 사인을 요청할 것이다.
대부분 큰 회사들임으로 믿고 사인해도 된다. 하지만 Terms & Conditions은 반드시 읽어보도록 하자.

그렇게 사인이 되고 나면 뭐 그다지 복잡한 것은 없다. 돈만 있으면 되니까. 만약 당신이 3년 이상된 SSN이 있다면 당신은 Security Deposit (즉 미국시민이 아님으로 만약을 대비한 보증금)은 면제 받을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역시나 돈을 내어야 한다. 하지만 반드시 돌려 받는 돈인지를 확인하도록 하자. Security Deposit은 대부분 방값의 2달치 정도를 미리 받아둔다. 역시나 Check을 이용해야 한다.

그리고 Key와 기타 등등의 Item들을 전달 받게 되고, 당신은 입주가 가능하게 된다.
사실 나도 처음 해보는 일들이라 어색하기만 했다.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말은 알아 듣겠는데 그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니... 하지만 역시나 어디든 사람 사는 사회임으로 너무 걱정하지 말고 부딪혀 보라. 내가 설명해 준 정도의 정보만 가지고도 충분히 쉽게 이해하고 일을 처리 할 수 있을 것이다.

아파트 입주 전에 한가지 더 확인을 해야 하는 사항은 PG&E 회사에 전화를 해서 당신의 고유 Account를 받아야 한다는 것인데, PG&E는 Pacific Gas & Elec.의 줄임말로 우리나라로 따지면 도시가스 랑 한전 정도로 볼 수 있다. PG&E로 부터 내가 언제 어디로 입주하니까 그날 잊지 말고 가스랑 전기 넣어달라라는 요청을 해야 하는 것이니 차분히 전화해서 알려주면 무난하게 처리될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당신의 개인 Account를 반드시 받아두도록 하라. (그래야 나중에 돈을 낼 수가 있지 않은가?)

입주 일 하루 이틀 전에는 꼭 이 Account와 공급 날짜를 알려주도록 하자.

그럼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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