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7일 목요일

"그대들이여! 살 집을 마련하라!" - 미국에서 집 구하기 Part. 3 (Rental Only)

자~ 그럼 아래에서 얘기한 것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다.

(1) 아파트의 Room Type 및 화장실 개수등을 Check.
(2) Bulit-in인지 아닌지와 Utility의 포함여부 Check.
(3) Higher level인지 Lowever Level인지 Check.
(4) 어떤 방향의 집인지 Check
(5) 주변이웃들이 누구인가를 Check
(6) 주차장의 주차할애공간 및 유무료 Check
(7) 입주가능 날짜 Check

위의 요소들을 충분히 확인하고 당신이 원하는 집을 정했다면 계약에 들어가야 할 것이다.

우선은 계약 이전에 Holding Deposit을 내어야 한다.(내가 이집을 계약하겠다라는 약조의 뜻으로 선금을 거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대부분 계약은 내가 입주 하기로 한 날 계약서에 사인을 하는 동시에 진행하게 됨으로, 계약 이전 가계약 형태로 Holding Deposit이라는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어쨌든 이 부분도 돌려 받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염려는 하지 말아라. 하지만 역시나 같이 확인하자. (Holding Deposit은 개인수표 즉 Check으로 사용하여야 함으로 마음 먹고 가는 날 반드시 Check을 들고 가는 것 잊지 말도록 하자, 물론 신분증도 포함하고...)

그리고 이렇게 계약을 마음 먹게 되면 Leasing Office에서 당신에게 모든 것을 설명해 줄 것이다. 입주날에 무엇무엇을 준비해야하는 지를... 종이로 뽑아주니까 잘 듣고 잊지 말고 준비하도록 하자.

입주 날짜가 되어서 Leasing Office에 찾아가면 한 10장 정도 되는 계약서를 던져 주며 대충 당신에게 설명해 주며, 사인을 요청할 것이다.
대부분 큰 회사들임으로 믿고 사인해도 된다. 하지만 Terms & Conditions은 반드시 읽어보도록 하자.

그렇게 사인이 되고 나면 뭐 그다지 복잡한 것은 없다. 돈만 있으면 되니까. 만약 당신이 3년 이상된 SSN이 있다면 당신은 Security Deposit (즉 미국시민이 아님으로 만약을 대비한 보증금)은 면제 받을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역시나 돈을 내어야 한다. 하지만 반드시 돌려 받는 돈인지를 확인하도록 하자. Security Deposit은 대부분 방값의 2달치 정도를 미리 받아둔다. 역시나 Check을 이용해야 한다.

그리고 Key와 기타 등등의 Item들을 전달 받게 되고, 당신은 입주가 가능하게 된다.
사실 나도 처음 해보는 일들이라 어색하기만 했다.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말은 알아 듣겠는데 그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니... 하지만 역시나 어디든 사람 사는 사회임으로 너무 걱정하지 말고 부딪혀 보라. 내가 설명해 준 정도의 정보만 가지고도 충분히 쉽게 이해하고 일을 처리 할 수 있을 것이다.

아파트 입주 전에 한가지 더 확인을 해야 하는 사항은 PG&E 회사에 전화를 해서 당신의 고유 Account를 받아야 한다는 것인데, PG&E는 Pacific Gas & Elec.의 줄임말로 우리나라로 따지면 도시가스 랑 한전 정도로 볼 수 있다. PG&E로 부터 내가 언제 어디로 입주하니까 그날 잊지 말고 가스랑 전기 넣어달라라는 요청을 해야 하는 것이니 차분히 전화해서 알려주면 무난하게 처리될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당신의 개인 Account를 반드시 받아두도록 하라. (그래야 나중에 돈을 낼 수가 있지 않은가?)

입주 일 하루 이틀 전에는 꼭 이 Account와 공급 날짜를 알려주도록 하자.

그럼 이상!!

"그대들이여! 살 집을 마련하라!" - 미국에서 집 구하기 Part. 2 (Rental Only)

상당히 오랜만에 포스팅 하는 것 같다. 그 동안 몸도 바쁘고 정신도 장기 출장 중이신 관계로 접속이 쉽지 않았던 점, 양해 바란다. 근데 내 블로그에는 어째 아무도 오지 않는 것 같다. ㅎㅎ

자 Leasing Office 부터 다시 시작한다. Leasing Office에 가면 복덕방에 갔다고 쉽게 얘기할 수 있다. 미국 이라는 땅에서는 당신이 원하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를 목적에 맞게 정확하게 얘기를 해주어야 한다. 비지니스도 마찬가지고 일상생활도 마찬가지다. (생각해 보니, 우리나라도 그렇다. ㅋㅋ)

Leasing Office에 들어가서 눈을 마주치는 직원한테 다가가라. 인사를 가볍게 날려주고, 썩소 한방갈겨주며, 자 그럼 시작해보자. "나 집구하러 왔는데, 집 좀 나온게 있느냐?"로 시작을 하겠다. 그러면 분명 그 직원은 어떤 집을 찾냐고 물어올 것이다.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점. 한국 사람들에게 어색한 무엇인가가 튀어나와주신다.

집의 형태가 우리나라랑 틀리다. 1 Bedroom, 2 Bedroom, 3 Bedroom(이게 뭐냐고 설명을 요구하는 정신줄 놓은 분은 없으리라 믿어의심치 아니한다.) etc. 이런 식이다. 그리고 1Bedroom은 당연히 화장실 1개 이지만, 2 BR 부터는 구조에 따라 2개의 화장실 혹은 1.5개의 화장실 등으로 나뉘어질 수 있다. 여기서 또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 점! 1.5의 .5는 도대체 무엇인가? 욕조가 있으면 1개가 되는것이고 욕조가 없고, 뺑끼통과 세면대만 있으면 .5(쩜오-술집 아니다~)가 되는 구조이니 염두해 두도록 하라.

그렇다면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1BR일때와 2BR일 때 각각의 방사이즈와 가격이 어떤지 물어보자. 대부분 나같은 주재원돌이야 돈에 맞춰 방을 구해야 하지, 사이즈에 맞춰 방을 구하는 호사는 기대할 수 없으므로 얼마냐가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얼마짜리 방을 구한다 라고 먼저 얘기하지는 말아라. 왜냐하면 당신이 만약 미국 경험이 없다면, 이러한 하나하나의 대화에서 당신은 경험치를 쌓게 되는 것이니까. (RPG Game도 아니고 원~ ㅋㅋ)

어찌되었든 마음 속으로 가격에 맞춘 방을 구했다면 당신은 Model을 보여달라고 하라. 그럼 우리나라로 얘기하자면, 모델 하우스로 데려갈 것이다. Square Feet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나라 사람들이여! 여기서 또 한번의 사이즈 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대충 첫 Model을 보면서 당신 마음속에 방사이즈에 대한 기준치를 적당하게 정해라. 그리고 다 봤으면 일단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다시 곧 찾아오겠다고 멘트 갈겨줘라.

절대로 아파트를 한개만 보고 정하지 말라. 미국에서는 무조건 Double check이다. 결국 확인 또 확인해야만 가격 대비 좋은 성능의 물건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정보로 많은 발품을 파는 것이야 말로 당신 입맛에 맞는 아파트를 구할 수 있는 지름길일 것이다.

앗! 그리고 방을 구할 때 항상 확인해야 하는 점. 마이크로웨이브, 가스렌지, 냉장고, 세탁기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인지 아닌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대부분 가구는 놓여있지 않으므로 가구는 알아서 구매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하지만 이 역시도 확인 또 확인하라. 그리고 Utility는 어디까지 포함이 되는지 물세가 포함되어 있는것인지 아니면 물세, 전기세, 가스세 다 따로 내어야 하는 것인지 반드시 확인하도록 하자.

더불어서 주차공간은 몇개까지 할애가 되는지, 꽁짜인지, 주차장 접근은 오토매틱 도어인지 아닌지도 모두 확인하도록 하자. 이런거 모르면 나중에 바보 되니까 다 여기서 해 주는 얘기를 절대적으로 염두에 두고 집을 보러 다니도록 하자.

또 잊은 것이 있다. 집을 구할 때 South East Facing house를 추천한다. 오전 햇볕을 내내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방향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higher level 이나 Lower level이냐는 것이다. 미국의 아파트는 한국의 것처럼 그렇게 고층이 없으나 대부분 5층 안짝인 것 같다 여기는. 여하튼 층수는 당신의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될 것이다. 자 이 정도면 집구하는 방법은 거의 다 알려준 것 같다.

다음 장에서는 아파트 계약에 관련하여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다.

2008년 11월 7일 금요일

"그대들이여! 살 집을 마련하라!" - 미국에서 집 구하기 Part. 1 (Rental Only)

내가 오자마자 한 3번째 Action Item- 내가 살 집을 구하라.

남자 혼자서 집을 구한다는 것은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항상 집사람이 해주던 일을 내가 한다는 것 자체가 나에겐 부담이고, 행여 집 잘못 구해 집사람에게 귀쌰다구 후려 맞는 일을 피하기 위해서는 동분서주 바뻤어야만 했다.

사실 나도 집을 구한지 3일 됐다. 즉 계약한 지 3일이 됐을 뿐이고, 아직 입주도 안했다. ㅎㅎ

미국에서 집을 구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뺑이였다. 바로 발품을 많이 판 자가 좋은 집을 구할 수 있다! (라고 한다. 난 모르겠다. 적당히 발품을 팔았을 뿐 그닥 뭐 많게 팔지는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자신의 조건에 맞게 좋은 집을 구하려면, 진짜 많이 돌아다니는 것을 권한다.)

그렇다면 조뺑이를 치기 위해 당신이 필요한 건 뭐? 바로 당신의 동네에 대한 정보이다.
대표적인 집구하는데 도움이 되는 미국 웹사이트를 참고하라.

(1)
www.rent.com
(2) www.crignslist.com

(1)의 경우, 당신 동네의 Zip code (우편 번호는 미국에서 제일 맨 끝에 위치한 5짜리 번호를 의미한다.)나 주소를 입력하면 Google map과 마찬가지로 당신에게 가까운 곳 부터 Rent 가능한 집을 보여 준다. 또한 내가 원하는 가격 정보를 쳐 넣을 수 있기 때문에 검색의 노력을 한단계 줄여주기도 한다.
(2)의 경우는 존내 성의없게 보이는 웹사이트이기는 해도, 잘 뒤지고 들어가보면 꽤 괜찮은 정보들이 나열 되어 있다. 하지만 (2)는 동네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으면 찾기 존나게 힘들다. 현지인들 위주의 웹사이트라고 볼 수 있다. 당신은 좋은 가격을 찾을 수는 있어도, 그 동네가 어디에 쳐 박혀 있는지는 알 수 없을 것이다. 그럴 때는 Google map을 이용하자. (혹은
www.mapquest.com 도 괜찮다.)

이렇게 정보를 찾았으면 다시 Google에 가서 당신이 원하는 아파트나 집의 이름을 쳐 넣어라. 그럼 관련 글에서 review된 내용들을 볼 수있다. 존나게 찾아보아라. 혹은
www.apartmentratings.com 에 가서 당신이 원하는 주택 정보를 쳐 넣으면 과거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review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 경험으로 좋은 말 써놓은 새끼는 하나도 없다. 100이면 100 다 엿같다고 투덜된 글이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말자.

또 하나, 당신의 집에 위치한 neighborhood들이 누구냐에 따라 그 집의 가치가 달라진다. 주변에 맥짱과 껌둥들만 가득하다면 그 집은 당신의 안전을 책임져 줄 곳은 아니라고 얘기하고 싶다. 오해는 하지 말아라, 내가 인종 차별은 하자는 취지가 아니다. 대부분 위험하다는 것 뿐이다. ㅎㅎㅎ

아파트를 만약에 구한다면 큰 아파트의 경우는 모두 Leasing Office라는 곳이 있다. 여기 들어가면 그 아파트의 정보를 모두 얻을 수 있다. 자 너무 길게 썼으니, 요기까지 끊고 다음 장에 계속 하도록 하자~ 손도 아프고 지친다. 누가 돈 주는 것도 아닌데, 내가 왜 이렇게 성심성의껏 정성들여 작성을 하는지. 확실히 이곳은 남자들에게 심심한 땅임이 틀림없다.

"그대들이여, 미국에서 통장을 만들어라!"- 미국에서 은행통장 만들기

여기와서 한가지 또다른 고민 중에 하나는 미국에서 은행 통장을 어떻게 만드는가 일 것이다.

여러분이 주재원 비자인 L-1 비자이거나 취업비자 심지어는 학생 비자도 내가 알기로는 통장 개설은 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디든 방법이 없는 것 같지만 찾아보면 다 있더라. 두려워 말고 은행을 당당하게 방문해라.

내가 경험해 보니까 미국의 통장 Type은 2가지 있더라 (1) Checking Account (2) Saving Account.
딱 두개 낱말만 보고도 뭐가 차이가 있는 지 알것이다.

한가지 재밌는 사실- 미국은 개인 수표를 사용한다. 즉 Check이라고 하는 것을 사용한다. 은행에서 (1)에 해당하는 Checking Account를 오픈 하면 현금카드 및 Debit Card (직불 카드)를 만들어 주고, 요청하면 개인 계좌의 Check book을 우편으로 보내 준다.
졸라게 많이도 준다 Check book으로 한 4개 보내주더라. (book 이라고 해서 책 생각하지 말아라, 혹시 이중에 백지 수표 써본 적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백지 수표 묶음 같은 것이다. 똑같지 뭐.)

내 개인 Check을 올릴려다 보니 내 통장 정보가 다 쳐 들어가 있는 관계로 보안상 올리지는 않겠다. 그냥 보면 안다. 쓰는 방법도 쉽다.
누구누구한테 얼마(숫자)기입하면 그 다음 줄에 숫자를 말로 풀어 써 주고 (예를 들어 우리나라 처럼 일십만원 정 이렇게 쓴다는 거다 영어로 one hundred 어쩌구 저쩌구~ 오케이?) 다음 줄에 싸인 한방과 날짜만 갈겨 주면 Check 쓰기는 완료다. (이 정도면 쉬운 설명이냐? 만족하면 미국으로 도움 될 만한 택배나 좀 보내라. ㅎㅎ)

또 얘기를 하다보니 많이 빠졌다. 여하튼 통장은 만들 때 반드시 필요한 것이 당신의 신분증 (여권, 미국 운전 면허증 등)이 필요하다.
그리고 통장 만들 시에 수수료가 붙는지 안 붙는지 꼼꼼하게 물어보라. 직원이 친절한 놈이거나 년일 경우 잘 설명해 준다, 안물어봐도.
그래서 통장 개설 할때 당신을 보고 빵끗 웃거나, 친절해 보이는 놈이나 년을 찾아가 앞에 앉아야 당신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른 Tip 한가지는, 이거 정말 큰 정보다. 잘 읽어두도록.

우리나라 씨티은행 과 미국 citibank간 둘간 업무 공조가 잘 되어 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IMF 때 씨티은행 졸라게 쳐 들어와서 우리랑 관계 좋은거 아는 사람들은 잘 알 것이다. 어찌됐든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 씨티은행에 찾아가 미국으로 가게 되는데, 미국 가서 통장 오픈할 수 있게 도와 달라 라고 하면, 담당 직원이 당신을 찾아와 모든 것을 설명해 줄 것이다.

심지어 당신이 미국 citibank 어떤 지점에 가서 누구를 만나야 하는지까지도 한국에서 알려준다. 그리고 한국 씨티은행에서 소개해 주는 미국 지점에는 한국말이 가능한 직원이 1~2명이 꼭 있다. 만약 당신의 영어가 서투르고 두렵다면, 한국에서 도움을 받아 통장을 개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또한 당신이 한국에서 사용하던 씨티은행 크레딧 카드가 있다면, 미국 Citibank에 가서 그걸 보여주면, 당신은 당장 미국 citibank의 credit card를 만들 수 있다. 당신 축적한 credit 만큼 이곳 미국에서도 꽤 많은 credit을 부여받게 된다. 이제 그럼 당신은 미국인(?) ㅋㅋㅋ 아니다 조선놈은 어디까지나 조선놈이다.

어떤가? 도움이 됐는가?

"그대들이여, 어서 빨리 Social Security Number (SSN)를 신청하자!"- 소셜번호 받기

미국에서 와서 가장 첫번째 해야 하는 일을 알려주겠다. (사실 내가 제일 첫번째 한거라 난 이렇게 썼다. 다시 말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이 글 읽고 당신들이 필요한 것만 취하도록 해라 without any 태클)

내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단 하나다. 난 아무도 이런 걸 가르쳐 주지 않았다. 다들 하는 말은 "직접 와서 겪어보셔야 합니다!", "왕도가 없죠. 모두 직접 겪으셔야 알 수 있어요!" 이런 도움도 안되는, 심지어 죽여버리고 싶은 심정 마저 들게 하는 개같은 조언들 뿐이었다.

누구나 저렇게 지껄일 수 있다. 하지만, 그걸 알아두라. 저 위에 있는 말을 씨부리는 것들은 딱 두가지 부류이다. (1) 난 당신에게 도움주기 귀찮습니다. (2) 나도 모르는데 왜 물어보냐?

나도 물어보다 도움주는 것들도 없고, 주변에 미국에 있었던 것들도 학생질이나 하다가 SSN 받지도, Green Card 받지도 못한 것들 뿐이라, 결국 웹서핑해서 대략적인 정보를 추려보고 SSN에 도전해 본 바 있다.

자~ 서론이 길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나 같이 하면 미국 Relocation 성공 할 수 있다 라는 Tip을 주기 위함이다. 도움 안된다고 떠들지 말고 밑에 설명을 잘 보도록 하자.

1. SSN을 받기 위해 Google에 접속하자. (아 씨바 나 무슨 Google 직원같다. 오해 하지 마라. 이 동네에선 Google 값지고 튼실한 놈이다.)
www.google.com에 접속하여 검색어 입력창에 SSN office San Jose 라고 치자. 검색어 어렵게 치지 말고 내가 시키는 대로 집어 쳐 넣어라. SSN office (동네이름)- 내가 있는 곳은 San Jose라 San Jose라 했지만 당신들이 있는 동네가 예를 들어 LA라면 Los Angeles 이딴 식으로 뒤에 동네이름만 쳐 넣어라) 멍청하게 내가 저렇게 넣었다고 Kansas에 있는 당신이 San Jose로 쳐 넣는 사고는 치지 말아주오~

2. 아름다운 검색 결과가 다음 화면에 출현해 주실 것이다. 바보가 아닌 이상 이것 저것 찍어보고 당신이 위치한 곳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찍어라. 그리고 나서 입 아프지만 운전해서 어서 그곳으로 가라. 운전하는 방법을 원한다면 당신은 son of dog 이다. 앗! 잊지 말아야 할 것, 당신의 미국 비자가 들어있는 여권 (신분증) 절대 지참이다.

3. 자~ 당신은 이제 SSN Office 앞에 와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그럼 공항 검색대와 같은 검색대와 당신을 향해 미소짓는 Security Guard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자 혁대 풀고, 가방 검색대에 넣고 주머니 탈탈 털어서 당신의 주머니를 비워라. 잊지 말고 신발도 벗도록 하자.

4. 검색대를 무사 통과 했으면 이제 진정 SSN Office에 들어갈 수 있다. San Jose의 경우 (내가 갔던 사무실)는 2층으로 올라가야 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또 Security Guard가 당신을 맞이할 것이다. 아저씨가 SSN 만들러 왔냐고 하면서 당신을 은행에서 순서표 뽑는 기계로 데려가 번호표를 줄것이다. 그리고 Application Form이 없다고 하면 아저씨가 직접 집어준다.

5. Applicatoin은
http://www.ssa.gov/multilanguage/Korean/SS-5-KOR.pdf 친절하게 한국말로 되어 있는 요 웹사이트를 참고 하고, 더불어서 내가 따로 첨부해 두었으니 그거보고 미리 숙지해 두도록해서 예쁘게 잘 작성하자.

6. 작성하고 나서 기다리면 아까 가드 아저씨가 준 번호를 창구에 있는 직원이 호출할 것이다. 그럼 상큼하게 웃어주며 다가가라. 여기도 웃는 낯에 침 안뱉는다. 그렇다고 천년 미소따위 날리면 미친년, 미친놈 되니까 가볍게 웃어 주는 매너있는 행동으로 그쳐라.
그리고 나서 몇가지 질문을 할 것이다. 난 아부지, 엄마 이름 안적어서 그거 적어줬더니만, 간단하게 몇가지 뭐 물어보더라. 한 2주 전인데 안타깝게 질문은 기억이 안난다. 그만큼 신경쓰지 않아도 될 질문이었다. (물론 영어로 물어보니까 당황하지 말고, 살짝 미소 띈 낯짝으로 잘 대답해라)

7. 나의 경우는 미국에 도착한 다음 날 바로 SSN을 신청했기 때문에 미국의 주재국에서 나란 인간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10일이 걸려 비로서 작성한 Form을 프로세싱할 수 있다 했다. 10일은 체류하고 와야 하는데 어쩌구 SSN 사무실 직원이 지껄이더만, 그냥 빨리가서 신청해라. 어차피 우린 4주 걸려야 SSN이 나온다. 4주 후에도 안나오면 SSN Office에 전화해서 어떻게 된건지 확인하고 다시 오라고 하면 다시 가서 신청하면 된다. 그럼 2주 만에 다시 나올 것이다.

자~ 여기까지면 SSN 받는 방법에 대해 소소히 나열한 것 같다. 질문 있는가? 있더라도 참고 내 블로그 말고 다른 정보를 뒤져봐라. 이만큼 설명해 줬는데 궁금하다고 아웅다웅 하는 것들은 양심도 없는 것들이다. 혹은 와서 정착의 노력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0"인 사람들인거다.

참고로 SSN을 받을 수 있는 지 여부를 확인하고 가도록 하라. 나 같은 경우는 주재원 비자인 L-1 이어서 가능했고, 집사람도 덩달아 L-2 이기 때문에 SSN 받는 것이 가능하다.

나한테 비자까지 물어보지 말아달라. 거기까지는 나도 모른다. 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그대들이여~ Google Map과 친해져라"

수없이 많은 미국 출장을 와 봤지만, 이렇게 미국에 Relocation을 해서 산다는 게 사실 나이 32에 그다지 실감은 나지 않는다.

누구나 미국으로 주재원으로 나오게 되거나 혹은 이민 등의 이유로 오게 될 때 미국 생활에 필요한, 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점들을 몇가지 적어보고자 이 블로그를 시작한다.

그 첫번째 Topic으로 Google Map이다. 내가 이 Google Map을 먼저 소개하고자 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미국 시스템을 이해하기 위해
2. 편리하고 유익한 정보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3. 미국에 편하게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그냥 닥치고 읽도록 하라.

http://maps.google.com/
(Google Map의 주소 이다.)

내 글을 읽고, 여태 Google Map 하나 사용할 줄 몰랐냐? 라고 묻는 혹자들도 있을 수 있겠다.
그래, 몰랐다. 모를 수도 있는거지 이렇게 반문들 하지 않았으면 싶다. 여기는 나만의 공간이고, 이 글을 읽는 당신들은 그냥 독자일 뿐이므로 반문이고 뭐고 하지 말고 위에서 말한 것 처럼 필요한 정보만 취하고 닥치고 읽도록 하라.

간단하게 Google Map 사용 방법 부터 얘기하자.

1. 위의 주소로 접속한다.

2. Google Map 이라고 쓰여져 있는 좌측 상단 옆 (오른쪽) 에 있는 입력창에 현재 자신의 주소를 입력하라 (사진에서 입력된 주소는 우리 회사가 위치한 주소이다.) 그리고 Enter (입력창 옆에 있다.)를 눌러라.



3. 화면 우측으로 커다랗게 지도처럼 보여지면서 빨간 Post가 당신이 입력한 주소의 위치를 알려준다. 그리고 추가 Pop-up 창으로 Detail한 설명이 함께 나온다. 눈으로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다음 기능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쪼그맣게 위성으로 찍은 그곳의 사진도 함께 곁들여 주는 Google의 센스도 엿볼 수 있다. 젠장 근데 난 이거 볼때 마다 Enemy of State가 생각나서 기분 더럽더라)

4. 여기서 부터 중요하다. 잘들어라! 추가 Pop-up 창에서 출발지로 설정을 살포시 클릭해 준다. 클릭 후에 "도착지" 라며 입력창이 하나 또 떠서 커서가 껌뻑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거기다 당신이 쓰고 싶은 걸 써라. 식당이 가고 싶으면 식당 카테고리를 (Pasta restaurant 혹은 Korean restaurant 등 ) 써보아라. 그리고 또 한번 Enter~

5. 좌측에 당신이 위치한 곳에서 가장 가까운 한국식당 부터 순서대로 정보를 표시해 준다.



6. 더이상 설명 안하겠다. 꾹꾹 몇 개만 눌러보면 21세기를 사는 사람으로서 이 다음부터 무엇이 진행되는지 알 수 있다. 그래도 착하게 마음먹고 좀 더 설명을 하자면, 식당의 평가부터 당신이 위치한 곳에서 그 식당까지 가는 방법 및 거리, 시간까지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자 이제 이해가 가는가? 왜 Google Map을 미국에서 편하게 살려면 사용해야 하는지를?

재미있는 사실 중에 하나는 이곳 San Jose 주변에 있는 친구들을 보면 GPS도 GPS지만 iPhone에서 Google Map을 다운해서 잘도 쓰고 돌아당기더란 사실이다.

당신들 혹시 미국에 오래 살았던 냥 "척쟁이"가 되고 싶은가? Google Map 사용법 부터 터득하라~
FYI- (나도 터득 중이다. 다는 모르겠다. 내가 Google 직원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