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7일 금요일

"그대들이여, 미국에서 통장을 만들어라!"- 미국에서 은행통장 만들기

여기와서 한가지 또다른 고민 중에 하나는 미국에서 은행 통장을 어떻게 만드는가 일 것이다.

여러분이 주재원 비자인 L-1 비자이거나 취업비자 심지어는 학생 비자도 내가 알기로는 통장 개설은 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디든 방법이 없는 것 같지만 찾아보면 다 있더라. 두려워 말고 은행을 당당하게 방문해라.

내가 경험해 보니까 미국의 통장 Type은 2가지 있더라 (1) Checking Account (2) Saving Account.
딱 두개 낱말만 보고도 뭐가 차이가 있는 지 알것이다.

한가지 재밌는 사실- 미국은 개인 수표를 사용한다. 즉 Check이라고 하는 것을 사용한다. 은행에서 (1)에 해당하는 Checking Account를 오픈 하면 현금카드 및 Debit Card (직불 카드)를 만들어 주고, 요청하면 개인 계좌의 Check book을 우편으로 보내 준다.
졸라게 많이도 준다 Check book으로 한 4개 보내주더라. (book 이라고 해서 책 생각하지 말아라, 혹시 이중에 백지 수표 써본 적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백지 수표 묶음 같은 것이다. 똑같지 뭐.)

내 개인 Check을 올릴려다 보니 내 통장 정보가 다 쳐 들어가 있는 관계로 보안상 올리지는 않겠다. 그냥 보면 안다. 쓰는 방법도 쉽다.
누구누구한테 얼마(숫자)기입하면 그 다음 줄에 숫자를 말로 풀어 써 주고 (예를 들어 우리나라 처럼 일십만원 정 이렇게 쓴다는 거다 영어로 one hundred 어쩌구 저쩌구~ 오케이?) 다음 줄에 싸인 한방과 날짜만 갈겨 주면 Check 쓰기는 완료다. (이 정도면 쉬운 설명이냐? 만족하면 미국으로 도움 될 만한 택배나 좀 보내라. ㅎㅎ)

또 얘기를 하다보니 많이 빠졌다. 여하튼 통장은 만들 때 반드시 필요한 것이 당신의 신분증 (여권, 미국 운전 면허증 등)이 필요하다.
그리고 통장 만들 시에 수수료가 붙는지 안 붙는지 꼼꼼하게 물어보라. 직원이 친절한 놈이거나 년일 경우 잘 설명해 준다, 안물어봐도.
그래서 통장 개설 할때 당신을 보고 빵끗 웃거나, 친절해 보이는 놈이나 년을 찾아가 앞에 앉아야 당신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른 Tip 한가지는, 이거 정말 큰 정보다. 잘 읽어두도록.

우리나라 씨티은행 과 미국 citibank간 둘간 업무 공조가 잘 되어 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IMF 때 씨티은행 졸라게 쳐 들어와서 우리랑 관계 좋은거 아는 사람들은 잘 알 것이다. 어찌됐든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 씨티은행에 찾아가 미국으로 가게 되는데, 미국 가서 통장 오픈할 수 있게 도와 달라 라고 하면, 담당 직원이 당신을 찾아와 모든 것을 설명해 줄 것이다.

심지어 당신이 미국 citibank 어떤 지점에 가서 누구를 만나야 하는지까지도 한국에서 알려준다. 그리고 한국 씨티은행에서 소개해 주는 미국 지점에는 한국말이 가능한 직원이 1~2명이 꼭 있다. 만약 당신의 영어가 서투르고 두렵다면, 한국에서 도움을 받아 통장을 개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또한 당신이 한국에서 사용하던 씨티은행 크레딧 카드가 있다면, 미국 Citibank에 가서 그걸 보여주면, 당신은 당장 미국 citibank의 credit card를 만들 수 있다. 당신 축적한 credit 만큼 이곳 미국에서도 꽤 많은 credit을 부여받게 된다. 이제 그럼 당신은 미국인(?) ㅋㅋㅋ 아니다 조선놈은 어디까지나 조선놈이다.

어떤가? 도움이 됐는가?

댓글 없음: